(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하며 커브가 다소 가팔라졌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bp 하락한 3.5675%를 기록했다.
2년은 4.25bp, 3년은 3.75bp 하락했다. 5년은 3.75bp 내린 3.1550%를 나타냈다.
10년은 4.00bp 내린 3.1425%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금리 하락에 따른 레벨 부담은 상당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한 만큼 단기물 위주로 채권 시장의 강세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CD 금리도 모처럼 하락하면서 IRS 금리 하락을 거들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일부 은행에서 CD 언더 발행 이후 1년물 위주로 상당히 강했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는 하락했지만, KP물 발행 재개에 따른 부채스와프 기대로 중장기 구간은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보다 3.50bp 하락한 2.880%를 나타냈다. 2년은 1.50bp 올랐고, 3년물은 4.00bp 상승했다.
5년은 5.50bp 오른 2.5150%, 10년은 5.50bp 상승한 2.47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장기물 위주로 큰 폭 축소됐다.
1년 구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0.50bp 축소된 마이너스(-) 68.7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9.25bp 축소된 -64.00bp를 기록했다.
은행권 딜러는 "SK와 포스코 외에도 다음 주까지 발행을 계획하는 곳들이 많아 부채 스와프가 꾸준히 유입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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