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로 ㈜한화 해외사업본부장 임명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그룹 지주사 격인 ㈜한화에도 몸을 담는다.
특히 ㈜한화에 흡수합병된 한화건설(현 건설부문)의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아 눈길을 끈다. 김 부사장은 과거 한화건설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4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달 1일부로 그룹 지주사 격인 ㈜한화의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기존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 외에 그룹 내 역할이 하나 추가된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인사는 김 부사장이 다시 한화건설로 복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서 김 부사장은 지난 2014년 한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 과장으로 입사하며 그룹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이후 폭행 논란 등에 휩싸이며 2017년 회사를 떠났다.
이후 2020년 말 그룹에 복귀했지만, 한화건설 아닌 한화에너지를 택했다. 이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 등 유통 분야에서 경영수업을 지속해왔다.
김 부사장은 부친, 형제들과 함께 ㈜한화 주주이기도 하다. 1일 기준 ㈜한화 주식 160만3천892주를 갖고 있다. 기존 125만주에 지난해 모친 서영민 여사의 별세로 상속받은 주식이 더해져 현재의 지분율(2.14%)을 갖추게 됐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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