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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스,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개장 전 5%↓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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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소재한 월그린스 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글로벌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WBA)의 회계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로 끝난 회계 1분기에 월그린스는 6천700만달러(주당 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억2천만달러(주당 4.31달러) 순손실에서 손실 규모가 줄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66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6달러에서 하락했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2센트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367억1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349억5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소매 제약 판매량이 6.4% 늘어난 28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동일 점포 매출은 8.1% 증가했다. 제약 매출은 약값 상승으로 10.7% 증가했다. 소매 판매량은 소비자 수요 둔화와 독감 접종 부진으로 6.1% 감소했다.

해외 판매량은 12.4% 늘어난 58억달러로 집계됐으며, 미국 헬스케어 매출은 95.2% 늘어난 19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그린스는 분기 배당은 주당 48센트에서 25센트로 하향했다. 이는 2월 20일까지 회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 3월 12일부터 적용된다.

배당 축소에도 월그린스의 연간 배당률은 3.91%로 다우지수 내에서도 6번째로 높다. 이는 S&P500지수의 평균인 1.5%의 두 배를 웃돈다.

배당 축소는 현금 흐름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6분 현재 월그린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4.97% 하락한 24.30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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