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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신임 총재에 알베르토 무살렘 지명

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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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무살렘 신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세인트루이스 연은 홈페이지 참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차기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에 뉴욕 연은 선임 고문 출신의 알베르토 무살렘(Alberto Musalem:55세)이 지명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살렘은 지난해 7월 사임한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후임으로 지명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살렘은 가장 최근까지 2018년에 공동 창립한 퀀트 투자 기술 회사인 에빈스 에셋 매니지먼트(Evince Asset Managemen)의 CEO로 재직했으며, 2014년~2017년까지 뉴욕 연은에서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고문을 맡으며 정책 분석 및 국제 업무를 이끌었다.

무살렘은 튜더 인베스트먼트에서 글로벌 헤드로 13년간 몸담았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코노미스트로 5년간 근무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내년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다.

무살렘은 과거 WSJ이 뉴욕 연은의 시장 데스크를 이끌 경쟁자로 무살렘을 거론했을 정도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인물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뉴욕 연은 총재를 맡았던 윌리엄 더들리는 WSJ에 이번 지명은 "연준 내에서 상대적으로 드문 조합인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모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를 찾았다는 점에서 상응하는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무살렘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후 미국으로 이민 온 인물이다. 무살렘의 임기는 10년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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