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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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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의 미국 국채 추종 ETF인 'EDV' 추이

[출처 : 미국 마켓워치]

▲"최근 美 국채 강세는 베어마켓 랠리…속지 마라"

- 작년 말 채권시장이 폭발적인 랠리를 펼쳤지만, 이는 약세장에서 반등하는 '베어마켓 랠리'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 산타클라라대학의 에드워드 맥쿼리 교수는 "끔찍한 약세장에선 맹렬한 베어마켓 랠리가 나타나곤 한다"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국 역사상최악의 채권 약세장이었던 2020년과 같은 강도의 하락장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작년 마지막 두 달간의 채권 랠리로 많은 사람이 2020년부터 시작된 약세장이 끝났다고 믿지만 꼭 그렇지 않다"며 "2020년 여름 채권 약세장이 시작된 이후 비슷한 규모의 랠리가 적어도 두 번 더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채시장을 보면 첫 번째 랠리 이후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세장이 재개됐다. 이 기간 미국 국채시장 대용물인 자산운용사 뱅가드의 '익스텐디드 듀레이션 트레저리 인덱스 ETF'(EDV)는 10개월간 50% 하락했다.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번째 랠리가 나타난 뒤 또 이후 10개월간 EDV는 34% 하락한 바 있다. 맥쿼리 교수는 기존 두 번의 급등이 약세장 랠리로 판명 났다고 해서 작년 말 랠리도 그러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랠리의 규모만으로 새로운 강세장이 나타났다고 결론 내릴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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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DP 작년 12월 민간고용 16만4천명↑…예상치 상회(상보)

- 미국의 지난해 12월 민간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4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10만3천명 증가에서10만1천명 증가로 조정됐다. 12월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올랐다. 이는 11월의 5.6%에서 하락한 것으로 임금 상승률은 2022년 9월 이후 계속 둔화하는모습이다. 12월 이직자들의 임금 인상률은 8.0%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제공 부문이 15만5천명 증가했고, 상품 제조 부문이 9천명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 고용이 가장 많이 늘었다. 1인 이상 49인 이하 소기업의 고용은 7만4천명 증가했고, 50인 이상 499인 이하 중견기업에서는 5만3천명 증가했다. 500명 이상 사업장인 대기업에서 고용은 4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팬데믹 이전 고용과 매우 유사한 노동시장으로 돌아가고 있다"라며 "임금이 최근 인플레이션을 주도하지 않은 가운데, 이제는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고,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위험은 거의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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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신임 총재에 알베르토 무살렘 지명

- 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차기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에 뉴욕 연은 선임 고문 출신의 알베르토 무살렘(Alberto Musalem:55세)이 지명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살렘은 지난해 7월 사임한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후임으로 지명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살렘은 가장 최근까지 2018년에 공동 창립한 퀀트 투자 기술 회사인 에빈스 에셋 매니지먼트(Evince Asset Managemen)의 CEO로 재직했으며, 2014년~2017년까지 뉴욕 연은에서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고문을 맡으며 정책 분석 및 국제 업무를 이끌었다. 무살렘은 튜더 인베스트먼트에서 글로벌 헤드로 13년간 몸담았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이코노미스트로 5년간 근무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내년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다. 무살렘은 과거 WSJ이 뉴욕 연은의 시장 데스크를 이끌 경쟁자로 무살렘을 거론했을 정도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인물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뉴욕 연은 총재를 맡았던 윌리엄 더들리는 WSJ에 이번 지명은 "연준 내에서 상대적으로 드문 조합인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모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를 찾았다는 점에서 상응하는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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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휘발유 재고 급증 소식에 하락

- 뉴욕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수요 둔화 우려가 부상하며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1센트(0.70%) 하락한 배럴당 72.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도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1천만배럴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휘발유 재고는 미국의 원유 소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재고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원유 소비가 줄었음을 시사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50만3천배럴 줄어든 4억3천106만5천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7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전체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많이 줄었으나 휘발유 재고는 오히려 증가했다. 휘발유재고는 한 주간 1천90만배럴 늘어난 2억3천695만4천배럴을,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천9만배럴 증가한 1억2천585만5천배럴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40만배럴 증가하고, 디젤 및 난방유 재고도 4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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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스,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개장 전 5%↓

- 글로벌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WBA)의 회계 1분기 실적이예상치를 웃돌았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로 끝난 회계 1분기에 월그린스는 6천700만달러(주당 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억2천만달러(주당 4.31달러) 순손실에서 손실 규모가 줄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66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6달러에서 하락했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2센트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367억1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349억5천만달러를 웃돌았다.소매 제약 판매량이 6.4% 늘어난 28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동일 점포 매출은8.1% 증가했다. 제약 매출은 약값 상승으로 10.7% 증가했다. 소매 판매량은 소비자 수요 둔화와 독감 접종 부진으로 6.1% 감소했다. 해외 판매량은 12.4% 늘어난 58억달러로 집계됐으며, 미국 헬스케어 매출은 95.2% 늘어난 19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그린스는 분기 배당은 주당 48센트에서 25센트로 하향했다. 이는 2월 20일까지 회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 3월 12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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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역 골디락스'가 온다…주식과 고금리 채권 비중축소 "

- HSBC 전략가들이 지난해 연말 주식과 채권 시장의 랠리를 이끌었던 골디락스 환경이 역전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HSBC의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초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고, 더 광범위한 점과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중간값 진전이 정체된 점 등에 주목했다. 이들은 임금 상승 부문에서 9개월가량 선행하는 경향이 있는 소기업 낙관지수의 하위 항목인 보상 부문이 앞으로 몇분기 내 임금 인플레이션이 또다시 반등할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홍해에서의 혼란은 공급망 완화 추세가 종료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식시장의 심리와 포지션이 현재는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추세를 따르는 트레이더인 CTA(commodity trading advisor)의 주식 매수 포지션이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반등한 점과 자산운용사들의 미국 주식선물 순매수 규모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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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재고 이슈 실적에 부담 경고…주가 25%↓

- 인텔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모빌아이(NAS:MBLY)가 재고 이슈로 실적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202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보고된 4억5천800만달러에서 5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5억5천700만달러이다. 회사는 자사 "고객들이 초과 재고 상태임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아이큐(EyeQ) 제품 600만~7000만대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모빌아이는 "공급망 우려가 완화되면서 고객들이 이러한 초과 재고의 대부분을 1분기에 소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모빌아이는 "물량 부족도 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매출과 유사하게 1분기 이익이 이후 분기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1분기 영업 손실액이 2억4천200만달러~2억5천700만달러에 달할것으로 추정했다. 모빌아이는 고객들의 초과 재고 문제가 2024년 전체 매출에는 "훨씬 덜 적은 정도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2024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대략 보합 수준에서 최대 중간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모빌아이는 고객들의 재고가 2024년 말에는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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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 틱톡과 제휴…주가 15% 상승

- 미국 홈트레이닝 플랫폼 업체인 펠로톤 인터랙티브(NAS:PTON)가 소셜미디어업체 틱톡과 제휴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15%가량 올랐다. 4일(미 동부시간) 오후 3시 33분 현재 펠로톤의 주가는 전날보다 14.89% 오른 6.1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펠로톤은 틱톡과 독점 제휴를 통해 틱톡에 운동 콘텐츠 허브를 개설하기로 했다. 펠로톤이 자사의 채널이 아닌 외부 업체를 위해 맞춤형 소셜네트워크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콘텐츠에는 펠로톤의 라이브 수업과 수업 비디오 영상, 오리지널 강사 시리즈, 유명 인사와의 협업 및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펠로톤의 틱톡 허브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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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년 12월 CPI 예비치 3.7%로 반등…에너지 기저효과

- 독일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반등했다. 4일(현지시간) 독일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해 12월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3.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2%로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데서 반등했다. 12월 CPI 예비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7%와 같았다. 전월대비 CPI 상승폭은 0.1%였다. 에너지 가격과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 예비치는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 3.8%보다 낮았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12월에 전년대비 3.8% 올랐다. 2023년 전체 연평균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5.9%로 예상됐다. 독일연방통계청은 12월 에너지 가격 기저효과로 CPI 상승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2022년 12월에 독일 연방정부가 가스 및 난방비 긴급 지원에 나서면서 2022년 12월 CPI에 영향을 줬고, 이로 인해 2023년 12월에 에너지 가격 상승폭이 크게 반영됐다고 통계청은 언급했다. 12월 독일 에너지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4.1% 올랐다. 이는지난해 11월에 4.5% 하락한 데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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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0만2천명…전주보다 감소(상보)

- 미국에서 지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감소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주보다 1만8천명 감소한 20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9천명을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22만명으로, 이전의 21만8천명에서 2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7천750명으로, 직전주보다 4천750명 감소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23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5만5천명으로, 직전주보다 3만1천명감소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도 줄었다. 지난해 12월 16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186만4천500명으로, 직전주보다 781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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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英 BOE, 올해 100bp 금리인하…8월에 시작 전망'

- 올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금융시장이 기대한 것보다 작은 폭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제임스 스미스 이코노미스트는 "BOE가 올해 100bp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며"이는 2024년 말까지 140bp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는 올해 100bp 금리인하를 예상하는데 서비스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률이 얼마나 빨리 전환되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금융시장이 BOE의 첫 금리인하 시점을 오는 5월로 전망하는 것도 이르다고 봤다.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5월 BOE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지만 약간 이른 것 같다"며 오는 8월에 첫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12월에도 스미스 이코노미스트는 BOE가 올해 8월부터 100bp 금리를 인하하고, 2025년에 추가로 100bp를 더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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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앙銀, 오버나이트 레포 운영…노바스코샤 'QT 줄일 수도'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오버나이트 레포를 운영했다고 발표하면서 양적긴축(QT) 계획을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중앙은행에 따르면 캐나다중앙은행은 전일 통화정책을 구현하기 위한도구의 하나인 오버나이트 레포(Overnight Repo(OR)) 운영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버나이트 담보금리가 목표 정책금리보다 상당히 높게 거래될 때와 전반적인 오버나이트 일반 담보 자금 조달 여건이 임시 유동성 주입을 필요로 할 때 실시된다고 BOC는 설명했다. 오버나이트 레포는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채권을 담보로 자금을 빌린 후 다시 살 수 있도록 하는 단기 자금시장 유동성 공급 방안이다. 다만, BOC는 "OR운영을 실시한다고 해서 통화정책 스탠스의 변화나 은행의 양적긴축을 통한 대차대조표 정상화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BOC는 또 "오버나이트 자금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화정책의 효과적인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하면 OR이나 오버나이트 역레포를 운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까지 지속된 양적긴축(QT)이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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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서비스업 PMI 51.4…연말 서비스업황 개선

- 미국의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는 최종 51.4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수치인 50.8보다 높고,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51.3보다도 살짝 높은 수준이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 50을 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의 작년 연말 서비스 업황이 확장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S&P글로벌은 작년 12월 서비스업 신규 수주는 작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생산 또한 작년 여름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로 개선됐다. 서비스업계의 신규 고용 창출도 작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일어났다. 서비스업계가 체감하는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했지만, 이전보다 느린 속도로 물가가 올랐다고 S&P글로벌은 전했다. 다만, 약간의 개선에도 전체적인 서비스업계의 수요는 역사적으로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도 S&P글로벌은 덧붙였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연말 미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전반적으로 가속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최근 금융 여건이 완화하고, 2024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금융 서비스 부문에 특히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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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3월 인하 기대말라…6월까지 인하 없어"

- 월가의 한 주요 투자은행이 올해 6월까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금융시장이 기대하는 3월 인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리서치는 "3월 인하에 기대를 걸지 말라"는 제목의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연준의 첫 인하는 6월 이전에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다는 점이 연준의 1분기 금리 인하를 막는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연준은 금리 결정을 위해 앞선 6개월의 평균 인플레이션값을 참고한다. 그러나 올해 1분기 6개월 평균 인플레이션은오히려 튀어 오를 여지가 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연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수는 있지만, 6개월 평균 인플레이션값은 1월에 2.4%, 2월에는 2.69%로 오히려 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동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모건스탠리는 지적했다. 이는 연준 인사들이 일단은 금리를 동결하고 관망하는 쪽을선호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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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월가서 투자등급 또 강등…새해 들어 두 번째

-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이 연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월가 주요 투자은행이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강등시키는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는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비중 확대'에서 '중립' 수준으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애플은 주초 바클레이즈로부터 투자 등급 강등을 당한 후 이틀 만에 다른 투자은행에서 연이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바클레이즈는 애플에 대한 '매도' 의견을 냈지만, 파이퍼샌들러는 그보다는 한 단계 높은 '중립'을 제시했다. 파이퍼샌들러는 애플 주가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의 어려움이 애플 투자 등급 강등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파이퍼샌들러의 하시 쿠마 분석가는 "올해 상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애플워치의 재고 문제가 우려스럽다"며 "단위 매출 성장세 또한 고점을찍은 듯하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순익 대비 29배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5년 평균치인 24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앞서 바클레이즈는 아이폰 15의 부진한 판매량과 웨어러블, 맥 등 다른 하드웨어 상품의 수요가회복되지 않는 점, 중국 우려 등을 내세우며 애플의 투자등급을 떨어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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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에 무슨 일이"…연초부터 M7 주가 급락

- 지난해 뉴욕증시를 이끌어 온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종목이 연초 들어서는 암울한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첫 2거래일 동안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의 주가는 4% 이상 급락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도 올해 들어 4% 가까이 하락했다. 테슬라(NAS:TSLA)의 주가는 3% 이상 떨어졌다. 메타 플랫폼스(NAS:META)와 아마존(NAS:AMZN)은 올해 들어 2% 이상 밀렸다. 지난해 M7 종목이 최소 40%대부터 240%의 수익률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연초 성적이 매우 부진한 셈이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아름답고 훌륭하다는 의미인 '매그니피센트' 종목들이 연초 들어서는 뒤처지는 것을 의미하는 'lag' 종목이 되어버렸다고 꼬집었다. 지난해 M7 종목이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만큼 차익실현의 압박에 놓여 있고, 아직 올해 몇 거래일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추세를 확정하기는 어렵다. 또 M7 종목이 유의미한 투매를 보인 것은 아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초 성적이 올해 빅테크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시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뉴욕증시에서는 M7종목의 영향력이 지난 몇 해보다는 훨씬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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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고용 지표 주목하며 소폭 반등

- 금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귀금속 시장은 미국의 고용 시장과 관련된 지표에 주목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7.20달러(0.35%) 상승한 온스당 2,050.00달러에 마감했다. 전일 금 가격은 1% 이상 밀리며 올해 최저점을 기록했었다. 이날은 급락분을 소폭 되돌린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고용 관련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한편 지난해 12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8천명 감소한 20만2천명으로 집계되며 전문가 전망치 21만9천명을 밑돌았다. 양지표는 미국의 고용 시장이 아직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익일 오전에는 미국의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과 실업률이 발표된다. WSJ은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7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8%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한 고용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키는 요인이다. 연초 귀금속 시장은 강한 추진력 없이 하루걸러 하루 다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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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감원 계획, 전월比 24% 감소

- 작년 12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감원 계획은 3만4천817명으로 전월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감원 계획은 4만5천510명으로 직전월보다 24% 증가했다. 12월 감원 계획 수치는 전년 동기의 4만3천651명보다 20% 감소한 수준이다. 작년 4분기 기업들이 발표한 감원 계획은 총 11만7천163명이었다. 작년 3분기의 14만6천305명보다 20% 감소했다. 전년 동기의 15만4천329명과 비교하면 24% 감소했다. 지난해 총 감원 계획은 72만1천677명으로 전년의 36만3천824명보다 98%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0년의 230만4천755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였다. 2020년을 제외하면 연간 감원 계획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09년으로 128만8천30명이었다. CG&C의 앤디 챌린저 수석 부사장은 "2023년 말로 가면서 감원 계획이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고용이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고용 비용이 증가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은 여전히 극도로 경계하고 있고 2024년으로 들어서면서 비용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고용 계획을 둔화할 것이고 올해 1분기에도 인력 감축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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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과거 첫 금리인하 직전 어땠나 보니…

- 역사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사이클 종료 후 처음으로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직전에는 미국 국채금리가 평균 100bp 가까이 하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분석기관 네드 데이비스리서치(NDR)는 1970년대 이후 연준이 첫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 직전 3개월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70년대 이후 연준이 긴축 사이클을 종료하고 완화 사이클로 돌입한 경우는 총 13번이었다. 10년물 금리는 이 과정에서 첫 금리 인하 전 3개월간 한 번도 빠짐 없이 하락했던 것으로나타났다. 직전 3개월간 10년물 금리의 낙폭이 가장 컸던 경우는 1980년 1분기로 247bp나 급락했다. 이외에 100bp 넘게 하락한 경우는 1984년 9~11월(-130bp)과 1995년 4~6월(-107bp) 두 번이었다. 가장 낙폭이 작았던 경우는 1981년 8~10월로 38bp였다. 13번의 하락 평균치(mean)는 90bp였다. NDR의 조 칼리쉬 수석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몇 가지 경기지표가 악화하면 우리는 과거 사례를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연준의 첫 금리인하가 올해 5~6월까지 단행되지 않는다면 국채금리는 횡보하거나 다소 반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주식은 채권과비교해 상대적으로 성과를 덜 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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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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