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시각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미액티브투자자협회(NAAIM) 조사를 인용한 데 따르면 작년 12월 27일 기준 미국 기관투자자들의 주식 보유액은 2년새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양호한 미국 경제와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로 투자자들이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NAAIM은 매주 회원인 액티브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조사해 이를 지수로 공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기준 해당 지수는 102.71로, 직전 고점이었던 작년 7월말 101.82를 웃돌았다.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당시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위기에서 회복하고 있었다.
또 다른 지표도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 주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 비중은 지난 3일 기준 48.6%로 전주 대비 2%포인트 확대됐다. 과거 평균치인 37.5%를 크게 웃돈다.
니혼게이자이는 CNN이 산출하는 공포&탐욕 지수가 탐욕 구간에 놓여있다며 경기와 금융정책에 대한 전제가 무너지면 패닉 매도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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