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민간 고용 예상 밖 호조

24.01.05.
읽는시간 0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일련의 고용지표들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31bp 내린 3.9975%를 기록했다.

한때 4%를 웃돌았지만, 이내 4% 턱밑으로 내려와 등락 중이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04bp 오른 4.3831%, 30년물 금리는 0.29bp 오른 4.1538%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가 명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도 전월보다 감소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감원 계획은 3만4천817명으로 전월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감원 계획은 4만5천510명으로 직전 달보다 24% 증가했다.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8천명 감소한 20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9천명을 밑돌았다.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업황 개선을 가리키면서 이르면 3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다.

달러화 가치도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2% 내린 102.369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강수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