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5일 도쿄증시는 엔화 약세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89.13포인트(0.27%) 오른 33,377.42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33,568.04까지 오르기도 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4.75포인트(0.62%) 상승한 2,393.54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엔화 약세에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마쓰다 자동차(TSE:7261), 이스즈자동차(TSE:7202) 등 수출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돼서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44엔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민간고용 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이다.
일본 노토반도 강진으로 일본은행(BOJ)이 1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현행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환율 상승 요인이 됐다.
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증시 강세 재료다.
일본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은행, 부동산, 전력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원자재,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9분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13% 오른 102.534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9% 상승한 144.877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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