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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글로벌 회사채 수익 악화…신용 스프레드 확대

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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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올해 첫 주 신용 스프레드(금리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5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 투자기관 LBBW는 투자 노트에서 올해 들어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지면서 회사채의 수익률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LBBW는 채권 투자자들이 작년 연말 랠리를 펼친 후 올해 들어 차익 실현에 나서는 한편 중동 정세 불안이 가중된 점도 신용 스프레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다만 LBBW는 올해 투자적격등급 회사채는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BBW의 마이클 쾰러와 베네디트 호르웨델 분석가는 "많은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투자적격등급 부문에서 더 나은 위험-수익 비율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달러화로 표시된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발행량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전날 투자 보고서에서 "올해 첫 2거래일간 투자적격등급 달러화 채권은 440억달러어치 발행됐다"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40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BoA는 올해 첫 2거래일간 거래 건수 자체도 2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2건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미국 국채금리의 가파른 하락과 신용 스프레드 축소로 채권 발행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랐다고 진단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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