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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아멕스 '비중확대'로 상향…"소비 둔화 때 도피처"

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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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신용카드 회사 아메리칸익스프레스(NYSE:AXP·아멕스)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아멕스의 고객 규모가 풍부한 만큼 가계 대차대조표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겐 도피처가 될 수 있다며 투자등급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의 리차드 B. 쉐인 분석가는 중저소득 대출자들이 압박받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늘어난 예금 잔고가 고갈되고 고물가 여파가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JP모건은 아멕스를 신용카드 회사 가운데 최선호주로 꼽았다.

쉐인은 "아멕스가 작년과 재작년 사업모델의 힘을 보여줬다"며 "화이트칼라 직종의 대규모 해고 사태 속에서도 신용카드 부문의 실적이 여전히 강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멕스는 당분간 고소득 소비자들의 소비와 신용 흐름이 유지되는지가 핵심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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