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3 xyz@yna.co.kr
"무탄소 에너지 확산에 최선"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수출과 투자,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전, 수소를 포함하는 무탄소 에너지 사용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시장에 맞게 새 수출 시장을 개척하자"면서 "주요국 통상 조치에 선제 대응하고 수출 애로를 제때 해소해 우리 수출 기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과도한 규제는 없애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우리나라를 세계 첨단 기업들이 모이는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회발전 특구 등을 중심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들자"고도 했다.
안 장관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확대 지정, 신속한 인허가 등으로 우리 기업의 초격차 제조역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핵심 소부장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국제 공조를 통한 공급망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모두 해결할 무탄소 에너지 확산에 힘을 다할 생각"이라며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에너지 정책을 반영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장관은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해 석유, 가스, 광물 등의 수급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전력 및 가스 시장제도 개편 등 에너지 인프라와 제도 정비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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