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산업·신한·우리·JP모건·CA·하나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당국이 올해 외환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으로 7개 외국환은행을 선정했다.
하반기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에 대비해 선도은행 수를 지난해에 비해 1개 사 늘리고 국민은행을 추가 지정했다.
한국은행은 8일 '2024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선정'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가 양호한 외국환은행 중 거래실적이 우수한 은행을 1년 단위로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산업·신한·우리·JP모건체이스·크레디아그리콜(CA)·하나은행 등 6개 사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국민은행이 추가됐다.
외환당국은 하반기 개장 시간 연장으로 야간 시간대 시장조성이 긴요한 점을 고려해 선도은행 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선도은행 선정 기준도 개편했다.
기본 요건인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 등은 유지하되, 전체 거래량 대비 거래 실적은 2.5%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평가 기준도 개선했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까지는 양방향 거래금액으로 평가했으나 하반기에는 호가 거래 실적 비중을 크게 늘렸다.
외환(FX) 스와프 거래 실적도 만기별 가중치를 둬서 40% 반영했다.
외환당국은 현물환시장 호가 조성 노력과 FX스와프 거래실적도 고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선도은행 선정 시에는 연장된 개장시간 거래를 서울장(오전 9시~오후 3시 반)보다 높은 가중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선도은행은 거래 실적에 비례해 외환 건전성 부담금을 최대 6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한국은행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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