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용지표 소화한 후 재료 공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1,310원대 중반으로 소폭 반등했다.
최신 미국 고용 지표를 소화한 이후 재료 부족으로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장중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장 대비 1.00원 상승한 1,31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에 발표된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직전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했다.
장중엔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오후 들어 위안화와 국내 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아 달러-원도 1,310원대 중반으로 소폭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5위안대에서 7.16대로 올랐다. 홍콩 증시는 기술주 약세에 2% 넘게 하락했다. 코스피는 0.3%대로 하락 폭을 더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부터 위험회피 심리가 있어 역외 매수가 들어왔다"면서도 "미국 고용 지표가 둔화하는 신호로 혼재돼 있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도 나타내 달러-원은 하루 중 고점은 확인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지표를 대기하면서 작년 말 달러 약세에 얼마나 되돌림이 나올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93엔 내린 144.4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7달러 내린 1.0935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2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64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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