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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그림자 금융 문제, 시스템 전반에 퍼지지 않을 것"

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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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중즈(中植)그룹 등 일부 중국 그림자 금융 기관의 재정 문제가 중국 금융 시스템 전반에 큰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처럼 신용을 창출하면서도 은행과 같은 규제는 받지 않는 금융기업이나 금융 상품을 일컫는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재클린 룽은 "2018년 활발히 시행됐던 (중국 정부의) 그림자 금융 단속이 (그림자 금융의) 위험을 줄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림자 금융 기관의 문제가 중국 금융 안정에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중즈그룹이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동산 위기가 그림자 금융 부문으로 전이되며 궁극적으로는 경제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자산 규모가 1조 위안(약 183조6천억원)에 달했던 중즈그룹은 중국 그림자 금융의 대명사로 불리며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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