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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주가, 737맥스 9 여객기 운항 중단 소식에 7%↓

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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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의 여객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NYS:BA)의 주가가 737 맥스9 기종의 운항 금지 소식에 급락 중이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잉의 주가는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2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보다 6.79% 하락한 232.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맥스 9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여객기 동체에 구멍이 생겨 비상 착륙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사고 직후 곧바로 예방 조치로 자사가 운영하는 보잉 737맥스 9 여객기 65대의 운항을 중단했다.

다음날인 7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보잉 737 맥스9 기종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때까지 동일한 기종 171대의 전면적인 운항 금지를 지시했다.

737맥스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의 추락 사고로 모두 346명이 사망한 뒤 전 세계에서 20개월간 비행이 중단된 기종이다. FAA는 2019년 3월 해당 기종의 운항을 전면 금지했다가 2020년 11월 이를 해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에는 한 국제 항공사가 정기 점검 도중 737 맥스의 방향타 시스템에서 나사가 빠지거나 느슨하게 결합한 사례를 발견해 보잉이 전 세계 항공사에 검사를 요청하는 등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기종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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