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로스타트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소매판매가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0%를 밑돌았다.
유로존 소매판매가 마이너스를 보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석 달 만이다.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직전월인 10월 수치는 0.4% 증가로 종전의 0.1% 증가에서 상향 수정됐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지난해 4분기에 정체됐을 것으로 봤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멜라니 데보노 이코노미스트는 "4분기에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정체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소매판매가 직전월에 증가한 후 11월에 감소했는데 큰 반등이 아직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 신뢰도 상승을 고려하면 한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하면서 12월에도 약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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