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SJ]
▲"美 증시, 2022년 고점 돌파 가능…추가 수익은 '글쎄'"
- 올해 미국 증시는 2022년 고점을 돌파하겠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은 장기 수익률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지난해 주식시장이 2022년 손실을 거의 만회했다"며 "침체 우려가 사라졌고 인플레이션도 일시적 현상으로 판명된 영향이지만, 그 결과 현재 시장에 싸게 보이는 자산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고평가 기술주들은 올해 첫 며칠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기술주뿐만이아니라 에너지, 부동산, 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산업군의 주가수익비율은 1999년 이후의 중앙값을 상회하고 있다. WSJ은 "그렇다고 반드시 조정이 올 것이란 것도 아니고 올해가 주식에 나쁜 해가 될 것이란 것도 아니다"며 "경제의 견조함을 감안할 때 S&P 500지수는 2022년 1월 도달한 고점을 곧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1871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주가수익비율은 장기 수익률 규모를 꽤 잘 예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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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보먼 연준이사 입장 변화…"추가 인상 없이 인플레 하락 가능"(상보)
-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추가 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완전히 돌아선 것이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먼 연준 이사는 통화 정책에 대한 매파적인 입장을 바꿔 이제는 추가 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가능성을 본다고 전했다. 보먼 이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은행협회(SCBA)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감소한다면 정책이 성장에 너무 많은 하향 압력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결국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내 생각에는 아직 그 시점에 이르지 못했다"며 "전망에는 여전히 중요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보먼이사는 지난 여름부터 11월까지의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연설에서 보먼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나면서계속해서 우리의 목표인 2%에 가까워진다면 정책이 지나치게 긴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책 금리를 낮추는 과정을 시작하는 것이 결국 적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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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3Q 매출 전망 하향에 시간외 급락
- 반도체 공급사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NAS:MCHP)가 회사의 12월 분기 결과가 이전 예측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가네시 무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늦게 투자자들에게 "2023년 12월 분기에 고객과 유통업체가 직면한 경제 환경 약화로 인해 고객과 유통업체가 재고 포지션의 위험을 더욱 줄이기 위한조치를 취하면서 출하량이 더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칩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5.4% 하락한 81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칩은 12월 분기 매출이 이전 분기에 비해 22%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회사의 이전 지침인 15~20% 감소보다 크며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인 17% 감소보다 많다. 마이크로칩은 거의 모든 부문의 제품에 사용되는 기본 반도체를 판매한다. 산업과 자동차 소비자, 국방, 통신 및 컴퓨터 시장 전반에 걸쳐 12만5천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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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가계지출 전년비 2.9% 감소…예상치 2.3% 감소(상보)
- 일본의 가계지출이 예상보다 더 큰 폭 감소한 가운데 9개월 연속 감소세를이어갔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11월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2.3%)와 전월치(-2.5%)에 비해 낙폭이 더 컸다. 계절 조정한 월별 기준으로 가계 지출은 0.1% 감소했다. 추정치는 0.2% 증가였다. 근로자 가계 지출은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지난 11월 일본의 소비성향은 74.7%를 나타냈으며 연간 기준 11월 소비 성향은 0.8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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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도쿄 근원 CPI 2.1% 상승…예상치 부합(상보)
- 일본 도쿄지역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9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12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전월치(2.3%)를 밑도는 수치다. 28개월 연속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추이가 이어졌지만, 다시 2%에 근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 추세에 접어들면서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품 가격 전가가 멈춘 분위기"라고 전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3.5%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헤드라인 물가 지수는 2.4% 올랐다. 물가 둔화에 달러-엔 환율은 상승 전환했다. 오전 8시 48분 달러-엔은 뉴욕 대비 0.07% 상승한 144.259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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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 협상 임박…AI 입지 강화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NYS:HPE)가 인공지능(AI) 시대에서의 입지 강화를위해 주니퍼네트웍스(NYS:JNPR)를 약 13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두 회사 간의 거래는 이번 주에 발표될 수 있으며 회담이 무산되지 않는 한 인수가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컴퓨터 장비업체인 휴렛팩커드(HP)의 자회사다. HPE와 주니퍼의 거래는 최근 가장 큰 기술 인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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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기대 인플레 둔화
- 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3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미국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96bp 내린 4.021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5bp 내린 4.3707%, 30년물 금리는 1.26bp 내린 4.1817%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장중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작년 12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거의 3년 만에가장 낮은 수치다. 직전 달 수치인 3.4%에서도 큰 폭으로 둔화했다. 3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6%로, 전월치인 3%보다 0.4%포인트 낮았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5%로, 전월치 2.7%보다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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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설문조사 "한은 8번 연속 금리 동결 전망"
- 올해 말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베팅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8번 연속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모두 한은이 올해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오는 2분기 중에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석태 소시에테제네랄(SG) 이코노미스트는 "거시경제 지표는 한은의 익숙한 관망세를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023년 평균 3.6%로 2022년 5.1%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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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CA "한은 당분간 금리 동결 신호 보낼 것"
-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진 CA 이코노미스트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의 '라스트 마일(last mile)'이 쉽지 않을 것으로 발언했다"며 "한은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금융시장 이슈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한은의 금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물가 안정에 가장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PF 우려가 한은의 금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태영건설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시장 안정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을 제시하는등 리스크를 관리하려고 노력하는데, 한은은 필요시 시장 지원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점을 재차 언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3분기에 첫 번째 금리 인하를 시작한 뒤 4분기에 한 차례 더 인하해 올해 말까지상한선을 5.0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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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 상반기, 주식 투자환경 악화할 것"
- JP모건은 올해 상반기 디스인플레이션 내러티브가 흔들리면서 주식 투자 환경이 예상보다 악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따르면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 수석 시장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그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며 시장에 긍정적이었지만, 올 상반기 재화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으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주춤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홍해에서의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들이 선박 운송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고, 파나마 운하의낮은 수위 역시 주요 물품 운송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는 미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목표치 2%를 웃돈 3%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콜라노빅 전략가는 예상했다. 그간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장에 반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 주식시장이 급등했고, 공포지수인 VIX지수는 하락했으며, 주식 밸류에이션도 상승했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지난해 연말 시장 참가자들이 자산을 과매수했음을 상기시키며 올해는 주식 투자자들이 변화한 시장 환경에 맞게 기대치를 조정해야 한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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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비트코인, 내년 말 20만달러까지 오른다"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비트코인이 내년 말 2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SC은행의 제오프 켄드릭 FX리서치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관련해서 올해만 약 500억~1천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비트코인에 유입될 수 있다"며이같이 내다봤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자산운용사들이 약 43만7천~132만개의 비트코인에 대한 신규 수요가 생기며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켄드릭 헤드는 앞서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의 올해 말 전망치를 10만달러로제시했다. 만일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달러까지 오르면 이는 현재 약 4만5천달러선보다 약 344% 급등할 수 있다는 의미다. 켄드릭 헤드는 비트코인 급등의근거로 금 현물 ETF가 처음 출시됐을 때 금 가격에 미쳤던 영향을 꼽았다. 'SPDR금 쉐어'는 지난 2004년 온라인으로 출시된 이후 7년에 걸쳐 가격이 약 4배 상승했다. 그는 "비트코인 역시 ETF 출시로 가격이 4.3배가량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ETF 시장이 금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 가격 상승분은 주로 ETF 출시 1~2년 차에 쏠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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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ETF 승인 앞둔 운용사, 수수료 공개…블랙록 0.20%로 최저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수수료를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운용사들이 SEC에 제출한 S-1 서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랙록은 자사 ETF의 운용 수수료를 펀드 출시 초기 12개월간 0.20%로 책정했다. 펀드 규모가 50억달러를 넘어가면 이후에는 수수료를 0.30%로 올릴 예정으로, 블랙록은 수수료를 공개한 운용사 중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책정했다. 피델리티는 0.39%로 정했고, 발키리는 0.80%를 받을 예정이다. 인베스코와 갤럭시의 펀드는 펀드 출시 첫 6개월간은 수수료를 받지 않다가 이후에는 0.59%를 받을 예정이다. 위즈덤트리는 0.50%를 부과할 계획이며, 반에크는 수수료를 0.25%로 책정했다. 캐시 우드 대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와 21쉐어스는 ETF 출시 첫 12개월 혹은 펀드 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가기 전까지는 수수료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이후부터는 0.25%씩 운용 수수료를 받는다. SEC는 현재 13개의 운용사로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을 받았으며, 승인 시한은 오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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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美증시, 연초 하락했지만 더 높게 반등할 것"
- 펀드스트랫은 연초 미 증시가 9주 만의 상승 랠리를 끝내고 하락했지만, 더 높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여전히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지난주 주식시장이 과매도됐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뉴턴 애널리스트는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와 채권 금리가 아직 낮은 수준임을상기시키며 투자자들이 여전히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아울러 지난주 주식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과도했다고 분석했다. 뉴턴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가 다시 사상 최고치로 반등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시장에 호재가 많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지금 당장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로 바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계절적인 강세와 대선이 치러지는 해에 대한 초기 기대감 등이 주식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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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 고르기에 약보합서 등락
- 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증시 랠리에 따른 숨 고르기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7% 하락한 4,797.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8% 밀린 16,791.00에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증시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숨 고르기장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기술주 반등에 각각 1.4%, 2.2%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8% 올랐다.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6.4%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증시 향방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몇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 나오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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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신용, 사상 처음 5조달러 돌파
- 미국의 소비자신용이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5조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신용은 지난해 11월에 전월보다 237억달러 증가했다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발표했다.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을 나타냈다. 소비자신용 증가 속도는 전월(58억달러) 대비 4배를 뛰어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0억달러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이로써 미국 소비자신용은 사상 처음으로 5조달러를 웃돌게 됐다. 물가상승률 둔화 속에서 신용 증가세가 가팔라진 모습이다. 작년 11월에는 신용카드와 같은 리볼빙 신용이 17.7% 급증했다. 202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자동차 및 학자금 대출과 같은 비리볼빙 신용은 1.5% 늘었다. 이러한 소비자신용 확대를 두고 전문가들은 연말 쇼핑 시즌의 영향으로 해석한다고매체는 전했다. 앞으로 금리인하가 기대되기에, 대출 등의 증가세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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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피스 공실률, 사상 최고치 경신
- 미국 오피스 공실률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무디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미국 사무실 공실률은 19.6%로 집계됐다고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지난 40여년간 미국 분기별 공실률은 19.3%가 최고치였다. 이번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미국 근로자들의 근무 형태가 재택 등 다양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수요는줄었는데, 1980~1990년대에 지어진 오피스 과잉 공급이 공실률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이전 오피스 공실률은 평균은 16.8% 정도였다. 이러한 공실률 상승은 건물주와 부동산 개발사, 인근 소매점 및 음식점에 모두 좋지 못한 소식이라고 매체는 진단했다. 오피스 신규 건설에도 영향을 끼친다. 최근 신규 건설은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중심가에 위치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적 오피스 건물은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며 "지역 주택가와 가까운 오피스도 공실률 측면에서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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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中 소매판매 증가율, 전년 대비 1%가량 내려갈 것"
- 중국의 올해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년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UBS는 올해 중국의 소매판매 연간 증가율을 5.5%로 예측했다. 작년의 증가율보다 1%포인트 정도 낮을 것으로 봤다. 크리스틴 펭 UBS 애널리스트는 "주택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순자산이 줄었다고 느낄 것"이라며 "이는 소비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은행 예금을 쓰는 데 주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4억명에 달하는 중국 중산층의 소비가 오랫동안 경제의 성장 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부동산 가격 하락세를 막고자, 계약금·세금 인하 등의 정책을 쓰고 있지만, 아직 회복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도시 중심가의 방 2개까지 아파트를 기준으로 현재 가격은 2년 전 대비 15% 낮아졌다고 부연했다. 펭 애널리스트는 급여 삭감과 고용 불안도 소매 판매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을 자료를 보면 중국의 소비자 지출은 작년 11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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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ING "1월 금리 동결…빠르면 2분기 중 인하"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을 이어간 후 이르면 2분기 중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강민주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출 경기와는 별개로 내수 경기가 국내의 긴축적 통화 환경에 따라 급랭할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한은이 빠르면 2분기 중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ING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오는 5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총 150bp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의 경우 연준의 시점보다는 국내 경기 요인 변화에 따라 통화 정책 변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한미 금리 역전이 장기화하는 데에 대한 부담감으로 한은의 금리 인하는 현재의 긴축적 통화 환경에서 중립적인 환경이 유지될 수있는 수준에서 운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한은이 기준금리를 3.00%까지 50bp 낮추되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 인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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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 급등에 4만7천달러 웃돌아…"현물 ETF 승인 확신"
-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로 7% 이상 급등해 4만7천 달러를 웃돌았다. 9일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한국 시각 오전 7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6.30% 급등한 4만6천9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4만7천317달러까지도 오르면서 7% 이상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이는 지난 2022년 4월 이후 약 21개월 만에 최고치며 전일 급등에 이어 이틀만에최대 12% 급등한 셈이다. 지난 3일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현물 ETF 미승인 가능성에 대한 추측성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0%가까이 급락한 바 있어 시장 관심은 현물 ETF 승인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더리움 1개 가격도 전일 대비 5.10% 급등한 2천336.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국내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신청한 현물비트코인 ETF의 승인 최종 마감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는 다시 승인 쪽으로 기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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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마지막 호소'…"가상자산 투자 매우 위험"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투자의 위험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겐슬러 위원장은 9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암호화폐(가상자산) 자산 투자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연방 증권법을 포함한 관련 법률을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 대한 경고의 글을 세 차례 연속해 게시했다. 이는 현재 블랙록을 포함한 약 12개 자산운용사가 SEC에 현물 ETF 승인을 요청한 가운데 아크 인베스트가 신청한 ETF의 승인 최종 마감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겐슬러 위원장이 직접 단도리에 나선 셈이다. 겐슬러위원장은 "투자자는 투자와 관련해 주요 정보 및 기타 중요한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암호화폐 투자는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변동성이 큰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많은 주요 플랫폼과 암호화폐 자산이 파산하거나 가치를 잃었다"며 "사기꾼들은 개인 투자자들을 사기로 유인하기 위해 암호화폐 자산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계속 악용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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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SC "1월 금리 동결…PF 리스크는 정부 정책 의존"
- 스탠다드차타드(SC)는 한국은행이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3분기 이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SC의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파르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연준과의 금리 차이, 가계 부채 등을 고려해 한은도 빠르게 금리를 인하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보였으나 올해 상반기까진 3% 수준을 유지해 한은의 물가 목표치를 웃돌 것이란 게 SC의 전망이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로 불거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관련해선 중앙은행이 선제적으로금리 인하로 대응할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은이 물가에 대한 우려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며 "태영 등 PF 관련 리스크는 통화 정책보다는 당장은 정부의 마이크로 정책에 의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해 SC는 3분기와 4분기에 25bp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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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새로운 '슈퍼 사이클' 진입…AI·탈탄소화 주도"
- 골드만삭스는 세계 경제가 인공지능(AI)과 탈탄소화가 주도하는 새로운 '슈퍼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는 AI 붐과 탈탄소화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며 낙관론을 내세웠다.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현재의 경제 슈퍼 사이클또는 '장기 호황' 기간은 40년 전인 1980년대에 시작됐으며 인플레이션과 차입 비용이 정점에 달한 후 거의 35년 동안 저금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냉전이 종식되면서 여러 지정학적 리스크가 사라졌고, 항공업에서 은행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 또한 세계화로 인해 국제 무역과 금융이 재편된 점이 주목됐다.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세계 경제가 새로운 성장의 물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슈퍼 사이클을 뒷받침하는 요인은 같은 곳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는 공격적으로 하락하지 않으며 세계화는 많은 공격을 받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현재 경제는 또 다른 사이클로 진입하고 있다고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진단했다. 여기에는 AI와 탈탄소화가 주요 동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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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美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
- 9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의 기술주 강세 영향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05.55포인트(1.51%) 상승한 33,882.9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11포인트(0.88%) 상승한 2,414.65를 나타냈다. 전일성년의 날 휴장 이후 개장한 일본 증시는 두 지수 모두 개장 초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이상 상승한 가운데 특히 애플(NAS:AAPL)과 엔비디아(NAS:NVDA) 등 대형주들이 큰 폭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비둘기파적 투자심리가 다시 회복된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12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12월 도쿄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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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임금 상승세, 예상치 상회…인플레 재점화 우려"
- 지난 12월 미국 임금 상승세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화했다고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콘퍼런스보드는 12월 미국의 평균 시간당 임금이 전월 대비로는 0.4%, 전년 대비로는 4.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각각 0.3%와 3.9% 상승을 모두 웃돈수치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최고투자전략가는 "불행히도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임금 압력이 향후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슈테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 인플레이션 억제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계속해 타이트한 노동시장으로 인해 1966년과 1982년 사이 시기처럼 임금-물가 상승의 연쇄고리(wage-price spiral)가 재현되면서 고인플레이션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켓워치는 연준의 우려가 상존한다는 점은 작년 12월 의사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매체는 당시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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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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