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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전환

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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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종합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9일 중국 증시는 추가 금융완화 기대감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71포인트(0.20%) 오른 2,893.25에, 선전종합지수는 5.95포인트(0.34%) 상승한 1,746.03에 마감했다.

선전지수는 6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강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인민은행의 저우란 통화정책국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용 확대를 위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운영,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지급준비금 등의 정책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우 국장은 지난 9월 지급준비율(RRR)을 인하하기 이전인 7월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조만간 지준율과 MLF 금리, 대출우대금리(LPR) 등이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하이 증시에서 석유·가스 업종과 건설·엔지니어링, 운송 인프라 업종이 상승했고, 선전 증시에서는 기계, 자동차, 가정용 내구재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 거래를 통해 65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만 만기 물량이 2천220억위안으로 1천570억위안이 순회수됐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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