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둔화 영향으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0bp 하락한 3.5700%를 기록했다.
2년은 4.25bp 하락했고, 3년도 4.25bp 내렸다. 5년은 전거래일 대비 4.25bp 내린 3.1875%를 나타냈다.
10년은 3.25bp 내린 3.1725%를 기록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이 12월에 상당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외 금리가 일제히 반락했다. 다만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요 일정을 앞두고 금리의 변동 폭은 제한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채권 강세 추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일부 되돌림이 진행될 것이란 경계심도 여전하다"면서 "미국 물가와 금통위 스탠스를 확인해야 단기 방향성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1년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일보다 3.00bp 오른 2.9000%를 나타냈다. 2년은 전장보다 4.50bp 하락했고, 3년물은 5.00bp 내렸다.
5년은 2.50bp 하락한 2.6100%, 10년도 2.50bp 내린 2.57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혼재됐다. 대부분 구간이 축소됐지만, 2~4년 구간은 소폭 확대됐다.
1년 구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5.50bp 축소된 마이너스(-) 67.0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1.75bp 축소된 -57.7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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