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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바 대표 "지난해 매출 3.6조 이상…빠른 성장 이어갈 것"

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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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출처 :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지난해 매출은 3조6천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존림 삼성바이오 대표이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존림 대표는 "상장 당시인 지난 2016년 매출(2천946억)의 12배에 달하는 금액"이라며 "지난 7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은 40%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빅파마 중심의 비즈니스가 안정적 성장세에 진입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사상 최대 실적과 수주 금액을 달성한 것을 지난해의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티어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창립 이후 누적 수주금액은 12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수주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에 기록한 1조7천835억원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그는 내년 실적까지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존림 대표는 "올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상업 생산 및 오는 2025년 5공장 완공 등을 통해 앞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 축의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며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떠오르는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ADC 의약품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서는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5공장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5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1위 규모인 총 78만4천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지리적 거점 확대를 위해 해외 주요 거점에 추가로 진출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스턴에 이어 지난해 뉴저지에 영업사무소를 구축한 바 있다.

존림 대표는 "앞으로 사업 비전과 로드맵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톱티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2030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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