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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양방향 수급에 1,320원 공방…3.70원↑

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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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변동성이 잦아든 모습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장 대비 3.70원 상승한 1,31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상승 출발한 달러-원은 1,321원대를 고점으로 상승 폭을 줄였다. 장 초반 역외 매수세에도 네고 물량이 유입하면서 상단을 제한했다.

장중 수급과 중화권 증시 움직임 정도가 달러-원에 변수가 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달러-원이 많이 오르면서 박스권 상단에 다다른 모습"이라며 "네고 물량인지 역외 매도인지 고점에선 한발 물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관망 모드에 중화권 증시 부진 및 국내 어닝쇼크 영향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0.72%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68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홍콩 항셍H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전장 대비 0.3%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4엔 오른 144.82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8달러 오른 1.093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9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7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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