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Pertamina 인니 유가스전 CCS 전환 실증 공동 연구 서명식 (오른쪽 석유공사 김동섭사장, 왼쪽 Pertamina Nicke Widyawati CE0 ) [출처:한국석유공사]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사인 페르타미나와 인도네시아의 이산화탄소(CO₂) 포집·저장(CCS)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조사협약(J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때 페르타미나와 CCS 공동연구, 석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JSA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북서쪽 해상에 위치한 유전 및 가스전을 대상으로 CCS 사업을 적용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공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이 끝난 유·가스전을 CCS 사업으로 연계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실증사업과 인도네시아에서의 실증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 지중(地中) 저장소를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은 지난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고 폭넓은 CCS 실증 경험을 쌓아 아시아 전략지역에서의 CCS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CCS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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