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앞두고 저점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풀이됐다.
1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20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59bp 내린 0.582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42bp 하락한 1.3260%, 30년물 금리는 1.67bp 내린 1.582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2.12bp 낮아진 1.8340%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 들어 뉴욕채권시장은 관망세가 연출되고 있다. 금리인하 기대 재조정과 CPI 등에 대한 대기로 변동성이 다소 줄어든 형국이다. 이번주 들어 종가 기준 하루 평균 변동폭은 1.43bp에 머물고 있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62bp 내렸다.
도쿄채권시장은 개장부터 조용히 움직였다. 10년물 금리 0.6%를 두고 수급 공방이 이어졌다.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가 3,4000선을 넘어서며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진 않았다. 달러-엔 환율도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재무성이 실시한 10년물 입찰이 이후 금리 수준을 다소 낮췄다. 2조1천787억엔가량이 낙찰된 입찰에서 응찰 배율은 2.90배로 집계됐다. 최고 응찰금리가 다소 높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꾸준한 매수세로 저점을 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초장기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와 관련 기간별 수익률 곡선은 다소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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