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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월가서 또 강등…실적 앞둔 골드만도 등급 떨어져

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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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올해 들어 고전하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이 또다시 월가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올해 들어서만 바클레이즈, 파이퍼샌들러에 이어 세 번째 강등이다.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 올해 말 애플의 목표 주가는 200달러로 제시했다.

전일 185달러대에서 거래를 마감한 애플의 주가가 올해 내내 단 15달러(8%)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 애플의 올해 3월까지의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고 봤다. 앞서 투자은행 제프리스도 애플의 중국 내 연초 아이폰 판매량이 부진하다는 분석 자료를 제기한 바 있다.

다음 주(16일) 실적을 발표하는 골드만삭스(NYS:GS)에 대한 투자 등급 강등 사례도 나왔다.

BMO 캐피털 마켓츠는 골드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본시장 관련 매출이 시장 변동성에 취약할 수 있다고 봤다. 글로벌 뱅킹과 마켓 비즈니스는 골드만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씨티그룹은 찰스슈왑(NYS:SCHW)의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최근 찰스슈왑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만큼, 주식의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이전보다 떨어졌다고 씨티는 지적했다.

한편 골드만은 알파벳(NAS:GOOGL)에 대한 투자 등급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구글이 인공지능(AI)의 선두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일즈포스(NYC:CRM)를 올해의 최선호 종목으로 지정했다.

관련 종목: 애플(NAS:AAPL), 골드만삭스(NYS:GS), 찰스슈왑(NYS:SCHW), 알파벳(NAS:GOOGL)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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