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채 강세 랠리가 잠시 주춤하자 뉴욕채권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크레디트물로 이동하고 있다. 우량 채권인 은행채로 매수세가 옮겨가 크레디트 스프레드(금리차)를 줄이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본드클릭(BondCliQ) 자료를 인용해 지난 2주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웰스파고 등 미국 6대 은행 채권에 총 16억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BofA의 채권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고, 6대 은행 모두 최소 1억달러 이상의 순매수가 포착됐다.
이로써 미국 6대 은행 채권의 미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축소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는 대형 은행들에 대한 리스크를 이전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과 같다고 부연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채권의 상대적인 가치는 올라가고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이들 은행의 실적 발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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