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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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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유로화가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에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는 달러 대비 부진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달러-원도 전일 종가 수준인 1,31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연초부터 기술적 저항선인 1,320원 부근으로 빠르게 상승했고, 상단에서는 네고 물량이 유입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부진해 달러-원 하락 기대도 크지 않다. 다만 간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소식에 위험자산이 반응할지 주목된다.

이날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예정돼 있다. 새해 첫 금통위로 기준금리 동결이 확실시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피벗과 태영건설 사태 등 이슈에도 기존과 같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지 관심 사항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5~1,325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16.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0.1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

◇ A은행 딜러

간밤 달러화가 유로화 반등을 중심으로 부진했지만, 원화는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다. 1,320원 부근에선 단기 고점 인식과 네고 물량이 유입할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 역시 다른 중앙은행 대비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타 통화 대비 원화에 지지력을 더해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15.00~1,323.00원

◇ B증권사 딜러

오늘도 달러-원은 미국 CPI 경계감으로 관망세가 예상된다. 간밤 비트코인 ETF 거래 승인 뉴스가 아시아 장에서 증시 흐름에 위험선호 심리로 반영될지 지켜보고 있다. 1,310원대로 내려오면 매수세가 탄탄해 하락하기에도 쉽진 않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15.00~1,325.00원

◇ C은행 딜러

어제처럼 CPI 발표를 대기하면서 레인지는 넓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급에 따라 왔다갔다 할 것 같다. 최근 고용 지표 호조와 CPI 경계감으로 작년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돌려지는 과정에 있다. 이날 금통위는 동결 기조가 예상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CPI에 비해 시장 관심은 크지 않아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16.00~1,324.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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