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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35,000선 갭업 출발…1990년 2월 이후 최고치 경신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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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 기술주 훈풍과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35,000선을 뚫고 갭업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02.15포인트(1.46%) 상승한 34,943.8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5.60포인트(1.46%) 상승한 2,480.08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직후 35,095.88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는 지난 1990년 2월 23일 장중 고점 35,803.00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길어지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 흐름도 주요 수출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진 점도 투자 심리를 떠받치고 있다.

일본 기업 중에는 패스트리테일링(TSE:9983)과 세븐앤드아이홀딩스(TSE:3382)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2% 하락한 145.622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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