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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상승…미국채 따라 되돌림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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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미국채가 약세를 보인 동향을 따라 최근의 금리 낙폭을 일부 되돌린 것으로 풀이됐다.

1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34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00bp 오른 0.6073%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82bp 하락한 1.3258%, 30년물 금리는 0.48bp 오른 1.5918%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23bp 높아진 1.8413%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88bp 상승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조심스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도쿄채권시장은 미국채 동향을 따라 소폭 약세 출발했다. 그간의 강세를 되돌리는 성격으로 풀이됐다.

일본 국채 금리는 새해 들어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전 거래일까지 10년물을 기준으로 전년 마지막 거래일보다 3.75bp 내려갔다. 같은 기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5bp가량 오른 점과 대비된다.

도쿄채권시장에서는 연초 지진 재해에 따른 성장률 불안과 일본은행(BOJ)의 초완화책 유지에 대한 기대감 등이 가격을 꾸준히 지지하는 중이다. 이날도 이러한 모습이 이어졌다. 개장 초 금리가 올랐다가 점차 만회하는 장세였다.

다음날 30년물 입찰을 앞뒀지만,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구간별로 0.5~2bp 내외로 금리가 오르며 커브(기간별 수익률 곡선)의 변동성은 제한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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