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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美증시 강세·BOJ 수정 전망 후퇴에 상승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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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1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하고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경이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 강화돼서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608.14포인트(1.77%) 오른 35,049.8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35,157.56까지 고점을 높였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8.39포인트(1.57%) 상승한 2,482.87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장중 꾸준히 상승했다. 닛케이 지수는 35,000선을 뚫고 갭업 출발하기도 했다.

작년 말 커졌던 BOJ 조기 금리 정상화 기대가 약화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점도 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해 11월 월간 노동통계조사 잠정 보고서를 통해 물가 감안 시 1인당 실질 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노토반도 강진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BOJ가 일찍 금리 정상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약화했다.

일본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자동차, 도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분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13% 하락한 102.272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0% 내린 145.508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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