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KT&G, 사장 후보 롱리스트 24명 확정…사외 14명·사내 10명

24.01.11.
읽는시간 0

[출처 : KT&G]

내달 중순 숏리스트 명단 공개

지구위원장 "백복인 용퇴 결단 존중"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KT&G 지배구조위원회(지구위)가 11일 사외 후보 14명, 사내 후보 1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차기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9일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외 후보군은 공개모집 응모자 8명과 서치펌 추천후보 6명 전원이 롱리스트에 포함됐고, 사내 후보군은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중 10명으로 압축됐다.

KT&G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에 따라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로 진행된다.

향후 지구위는 인선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추천할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추위는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중순 2차 숏리스트 명단을 공개하고, 말경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오는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한편 백복인 사장은 사추위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회사 정관에 따라 연임 의사가 없는 현직 사장은 사추위에 참여할 수 있으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번 사추위는 전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KT&G 이사회는 현직 사장의 연임 의사 여부와 상관없이 사추위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백종수 지배구조위원장은 "새로운 리더십 필요성을 강조하며 용퇴한 백 사장의 결단을 존중한다"라며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원칙하에 심사를 충실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강화된 공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차기 사장 선임의 전 과정을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박준형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