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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연합군 예멘 공습에 속등…WTI 2%↑

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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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선물 가격 틱 차트(10분 지연)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제유가가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긴장에 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상승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군이 홍해 상에서 선박을 공격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영향을 받았다.

12일 다우존스 및 연합인포맥스 원자재 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아시아 시장에서 2% 넘게 속등하며 배럴당 73.5달러를 넘어섰다.

예멘 반군이 최후통첩을 무시한 채 미사일과 드론 공세로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이국 주도 연합군이 11일(현지시간) 늦게 후티 반군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지난 수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후티 반군에 모든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약 이틀 만이다.

미국과 영국의 국방부 등은 이번 공급이 후티 반군이 작전을 계속할 수 없도록 능력을 감소시키려는 의도라고 전했으며 곧 공식 성명을 통해 공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후티 반군은 하마스의 무장 세력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이 전쟁을 일으키자 이에 대한 반발로 27차례 선박을 공격했다.

지난 11월 후티 반군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큰 변화가 없던 원유 가격은 런던 시장에서 약 2.3%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도 0.79% 상승한 배럴당 77.41달러에 거래됐으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1.50% 오른 77.99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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