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발표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0% 하락한 4,805.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1% 밀린 16,930.75에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발표된 12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에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CPI는 전년동월보다 3.4% 상승하며 전월의 3.1%보다 높았다.
그러나 시장참가자들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여전히 70%로 반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추이를 가늠하기 위해 추가 지표를 더 봐야한다는 평가에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그레그 바슉 AXS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굳어진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부정적"이라면서도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바꾸려면 한번의 물가 지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12월 PPI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 반에 발표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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