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2일 유럽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영국 11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19분(한국시간)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87% 상승한 4,481.14를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6% 오른 16,656.58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60% 상승한 7,622.18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409.71로 0.30%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0,383.98로 0.45% 상승했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영국의 11월 실질 GDP가 0.3%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영국 실질 GDP가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를 상회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돼서다.
다만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부 장관은 "11월 경제 성장은 환영할 만한 뉴스지만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면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통계청(ONS)도 "(11월) 경제 성장이 일부 경기침체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10월 GDP가 0.3% 감소한 후 영국 경제는 여전히 취약한 환경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프랑스 11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로는 0.7% 증가, 전년 대비로는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0.01% 상승한 1.09728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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