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델타에어라인스(NYS:DAL)가 지난해 4분기에 이익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델타의 4분기 순이익은 20억4천만달러(주당 3.1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2천800만달러(주당 1.29달러)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28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8달러를 밑돌았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16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4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다. 조정 매출은 13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났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36억달러를 소폭 웃돈다.
델타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하향했다.
델타는 올해 순이익이 주당 6~7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회사가 2022년 12월 투자자의 날에 목표로 한 '7달러 이상'에서 낮춘 것이다.
델타는 2024년 잉여현금흐름이 30억달러~40억달러로 작년의 최대 20억달러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항공 여행 수요가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기반도 여행을 우선순위로 둔 탄탄한 재정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8분 현재 델타에어라인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5.4% 하락한 3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관련 종목: 델타에어라인스(NYS:DAL)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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