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웰스파고 (NYS:WFC)의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회사가 대손충당금을 대폭 늘리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4억5천만달러(주당 86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억6천만달러(75센트)에서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86센트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분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204억8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203억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자 수입은 4.9% 감소한 127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7억6천만달러를 소폭 웃돈다. 비이자 수입은 16.8% 늘어난 77억1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75억1천만달러를 상회한다.
회사는 지난해 말로 끝난 기간 대출 손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전년 대비 34% 늘린 12억8천만달러로 배정했다. 신용카드와 상업 부동산 대출 손실에 대한 충당금 증가분이 자동차 대출 손실에 대한 충당금 감소분을 상쇄했다.
찰리 샤프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신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신용이 약간 악화하고 있지만, 우리의 기대해 부합하는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2분 현재 웰스파고의 주가는 개장 후 전날보다 1.67% 하락한 48.22달러를 기록 중이다.
관련 종목: 웰스파고 (NYS:WFC)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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