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인민은행(PBOC)이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의 인하 예상과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15일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PBOC는 1년물 MLF 금리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10bp 인하될 것이라는 컨센서스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PBOC는 다만 직접 유동성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총 9천950억위안 규모를 MLF로 공급한다. 이달 만기 도래분인 7천790억위안보다 많다. 총 2천160억위안이 금융기관에 대출로 나갈 수 있는 셈이다. MLF는 PBOC와 중국 시중은행 간의 담보 대출 프로그램이다.
PBOC는 이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도 1.8%로 유지했다. 이날 매입 규모는 890억위안이다.
중국의 금리 동결 정책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낙폭을 소폭 키웠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0.09% 내린 7.1857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PBOC는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4위안(0.05%) 올린 7.1084위안에 고시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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