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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금리 소폭 하락…美 PPI 소화 후 레벨 부담

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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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소폭 하락했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에 따른 미 국채 움직임을 반영했다. 다만 레벨 부담에 강세 폭은 제한됐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1bp 내린 3.186%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1.3bp 내린 3.292%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4틱 오른 105.20을 기록했다. 증권은 3천11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33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5틱 오른 114.3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천81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5천836계약 순매도했다.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제한된 방향성의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국고채 10년 입찰에 따른 물량 부담이 있다. 미국 시장도 강세가 단기물에 제한되기도 했다"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대체로 큰 의지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연내 금리 인하는 확실하지만 1분기 인하는 없을 테니, 역캐리를 견디며 더 강해지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1.1bp 내린 3.186%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3.301%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 금리는 12.20bp 하락해 4.1359%, 10년물은 2.78bp 내려 3.9437%를 나타냈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이다. 미국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1% 상승)를 밑돌았다.

서울 채권시장은 미국 시장 영향을 반영하며 소폭 강세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10년 국채선물에 대해 5천계약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중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2조원 규모로 진행됐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시장의 인하 예상과 다른 결정이었다.

호주 국채 금리는 2년물이 2~3bp, 10년물이 0~1bp 내리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3만9천8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93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2만6천481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952계약 늘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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