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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5일)

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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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올해 美 경기 침체 없을 것…금리 인하 폭 예상보다 작을수도"

-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졌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금리 인하 폭이 작을 것으로 예상하며 오는 6월 말까지 0.25%포인트 인하에 그칠 것이라고 봤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1명의 기업 및 학계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보도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됐다. 이에 따르면 내년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은 39%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설문조사 48%에서 낮아진 수준이다. 코메리카뱅크의 빌 아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가 낮아지는 추세에 있고, 유가가 작년보다 하락했으며, 소득이 물가 상승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023년 초에 비해 올해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평균적으로 1%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정상적인 장기 성장률의 절반 정도이며,지난해 2.6%에서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일자리도 올해 월 평균 6만4천 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평균 22만 5천개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에는 월평균 39만 9천 개를 기록해 2년 전보다 한참 뒤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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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자리걸음 하는 美 증시…소매 판매 주목"

- 올해 들어 미국 증시의 제자리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와 주 중반 소매 판매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야데니 리서치는 "주식과 채권 시장이 정체됐다"며 "올해 상반기 내내 계속 그럴 가능성이 크지만, 주식은 하반기에 상승세를 재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며 4,800선을 한때 넘어서기도 했지만, 상승 추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작년 말 주가 수준근처에서 계속 맴돌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주간으로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소폭 하락세를 나타낸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은행을 중심으로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중에는 소매 판매 지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소매 판매 보고서는 경제를 지속적으로활성화할 소비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엿볼 수 있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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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글로벌 선거의 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

- 올해 미국을 포함해 많은 국가에서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선거 결과가 경제에 부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선거의 4가지 트렌드는 양극화와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민주주의 악화, 지리경제학적 파편화"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JP모건은 "많은 국가에서 선거 결과가 초접전을 보일 것이며, 일부에서는 포퓰리스트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겠지만, 그럼에도 4가지 트렌드는 바뀌지 않고, 결국 경제와 성장·가치주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포퓰리스트 정권 하에서는 정부가 대규모 정책 전환을 시도하면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고, 더 많은 부채를 지는 경향이 있다는 게 JP모건의 설명이다.아울러 무역을 제한하고, 세계 경제성장률에 하락 압력을 가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최근 국가 재정적자의 증가와 부채 부담 등을 고려하면 선거 이후에도 제로나마이너스 실질 금리 시절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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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6조달러의 MMF, 주식시장으로 흘러가지 않을 것"

-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불리는 머니마켓펀드(MMF)에 6조달러 넘는 자금이 예치돼 있지만, 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NDR의 조셉 칼리시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MMF 금리가 지속해서 5% 수준에서 머문다면 이 자금이 주식시장에 흘러갈 가능성이 작다"고 지적했다. 이는 월가에서는 최근 몇 달간MMF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가 올해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에 반하는 분석이다. 칼리시 전략가는 지난 40년간 MMF 펀드에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갔던 3가지 사건은 대공황과 닷컴버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였던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위 3가지 사건 이후에는 경기 불황으로 공통적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낮췄다며 "투자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위해 MMF서 현금성 자산을 더 금리가 높은 자산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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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마틴루터 킹 연휴 앞두고 약보합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마틴 루터 킹 연휴를 앞둔 관망세 속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1% 하락한 4,811.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9% 밀린 16,953.50에 거래됐다. 지난 12일부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 마틴 루터킹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씨티은행은 해외 시장 사업 조정 등의 여파로 손실이 크게 확대됐으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은 이어지고 있다. PPI는 전월보다 0.1%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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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연준 인사들과 중국은 매수에 도움이 될까

- 이번 주(15~19일) 뉴욕채권시장은 매수세가 꾸준한 장세가 예상된다. 물가가 잡혔다는 시장의 인식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얼마나 동의하는지등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에 변화를 주는지도 관심사로 지목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3)에 따르면 지난12일 10년 만기 미국채금리는 전주 대비 10.01bp 하락한 3.9437%를 기록했다. 2년물 금리는 25.13bp 내린 4.1359%를, 30년물 금리는 2.49bp 낮아진 4.1772%를 기록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폭은 축소했고, 장기-초장기 커브(기간별 수익률 곡선)는 가팔라졌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 선을 밑돌자 뉴욕자본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의심리는, 작년 12월 물가 지표들이 나오면서 재조정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왔다. 이를 대비하던 시장은 새해 들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기 전날까지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15.31bp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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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 "3월에 美 금리인하"…기존 전망 대비 석달 앞당겨

-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첫 금리인하 시점 전망을 오는 3월로 변경했다. 기존 전망 대비 석달 앞당겼다. 15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는 6월에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점쳤다.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3월부터 연중 분기에 한 번씩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말연준 기준금리가 4.25~4.50%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말에는 3.25~3.50%에 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바클레이스가 이처럼 전망을 바꾼 이유는 작년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의 부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12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바클레이스는 "최신 PPI 데이터는 둔화 추세를 나타낸다"며 이달 하순 발표 예정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7%(전년비 2.9%)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완화를 전제로 한다"며 "다가오는 선거를 둘러싼 정치적인 부분은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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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증권거래소 폐쇄 모의한 친팔레스타인 소속 6명 검거

- 영국 경찰이 런던증권거래소 폐쇄를 모의한 친팔레스타인 단체 소속 시위자6명을 검거했다. 14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매체들은 영국 메트로폴리탄 경찰이팔레스타인 행동 단체 소속의 시위자 6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런던증권거래소의 건물 출입문 등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위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100일을 맞아 오는 15일 런던거래소의 각종 거래를 방해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기업에 대한 재정적인 손실도 도모했다. 거래소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소화기 분사, 가짜 지폐 살포 등을 계획했다.이번 체포는 현지 언론사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체포된 시위자들은 모두 20대에서 30대 초반이라고 부연했다. 추가 범행에 대비하고자 만전을기하는 상태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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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어려워 몇 년간 대만에 군사 위협 힘들 것"

-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 이후 중국의 행보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돼, 통일을 위한 중국의 압박이 거세질 수 있어서다. 하지만, 중국이 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하기에대만에 군사적 위협을 가하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카렌 말레이 호주파이낸셜리뷰(AFR) 칼럼니스트는 14일(현지시간) 대만 총통 선거 결과에 따른 중국의 대만을 향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 "투자자들은 중국의 긴급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향후 몇 년간 대만과 대규모 군사적 충돌을 벌이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며 "중국이 전면적인 침략을 시작하기보다는 대만에 경제 봉쇄를 결정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 칼럼니스트는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중국이 일본과 같은 저성장·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의 시대를 맞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개월째 내림세고 기업들의 이익까지 감소한다는 점을 우려했다. 기업들의 가격 출혈 경쟁에도, 작년 수출이 7년 만에 축소한 부분을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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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50%로 동결(상보)

- 중국인민은행(PBOC)이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의 인하 예상과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15일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PBOC는 1년물 MLF 금리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10bp 인하될 것이라는 컨센서스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PBOC는 다만 직접 유동성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총 9천950억위안 규모를 MLF로 공급한다. 이달 만기 도래분인 7천790억위안보다 많다. 총 2천160억위안이 금융기관에 대출로 나갈 수 있는 셈이다. MLF는 PBOC와 중국 시중은행 간의 담보 대출 프로그램이다. PBOC는 이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도 1.8%로 유지했다. 이날 매입 규모는 890억위안이다. 중국의 금리 동결 정책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낙폭을 소폭 키웠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0.09% 내린 7.1857위안을 나타내고있다. PBOC는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4위안(0.05%)올린 7.1084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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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금리 인하, 반드시 주식 호재 아냐…"지난 시기 보니"

-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실제 대규모 금리 인하가 주식에 반드시 호재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의 고토 유지로 애널리스트는 "전면적인(full-scale)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미국 금리는 계속 하락하고 주식의 성과는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에 따르면 금리인하 사이클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경기 침체가 없었던 1995년, 1998년, 2019년의 '선제적(pre-emptive)' 금리 인하와 2001년, 2007년, 2020년의 경기 침체기에 이루어진 '전면적(full-scale)' 인하 두 가지다. 노무라의 금리 인하 시나리오에 따르면 연준은 오는 6월부터 '선제적' 금리 인하에 나설 전망이다. 이 경우 채권 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횡보하게 된다. 고토 애널리스트는 "채권과 주식 시장은 두 가지 유형의 연준 양적완화 프로그램 시기에 서로 다른 패턴을 보였다"며 "연준의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있기 전 125거래일 동안 5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두 경우 모두 초기에 채권은 강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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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차익 매도에 보합 출발 후 상승폭 확대

- 15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개장 초 차익실현성 매도에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 이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0.41포인트(0.17%) 상승한 35,637.5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45포인트(0.42%) 상승한 2,504.68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최근 단기 과열에 대한 매도로 개장 초 소폭 하락하기도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 5거래일 동안 2,288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큰 폭 상승한 바 있으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소액투자 비과세 제도(NISA)가 시행된 후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단기 매수 욕구가 시장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도매 물가 상승률 둔화는 3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며 증시 하방 지지 재료가 됐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도는 것으로 도매 물가는 3개월 연속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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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연준 인사 발언·경제 지표 주목

- 달러화 가치는 이번 주(15~19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과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에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달러화는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인식이 강하게 유지되면서 소폭 약세를 보였다. 지난12일(현지시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44.898엔으로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같은 날 유로-달러 환율도 1.09508달러로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주요 10개국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435로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3.4% 올라 월가 예상치인 3.2%를 웃돌았다. 전월대비 상승 폭도 0.3%로 높게 나타났다. 근원 CPI도 전년대비 3.9% 올라 월가 예상치인 3.8%를 넘었다. 다만 13일 발표된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작년 12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813

▲"달러화, 2020년 저점 기록 시 美 증시 랠리 가능성"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020년 저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가면 미국 증시가 추가 급등세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업체 올스타차트의 JC 패럿츠 창립자는 "달러 인덱스가 2020년 저점 수준인 90까지 내려가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현 수준보다 약 33% 상승한 50,0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5% 오른 6,000을 기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향후 증시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나올 수 있을지 여부는 달러화 약세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과 2020년 달러화 가치가 고점에서 떨어질 때마다 그 직후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패럿츠 창립자는 "달러 인덱스가 100 근방에서 장기적으로 하단을 지지받고 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에 따라 이 수준이 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투자전략가도 달러화 약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업 이익을 높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825

▲美 주요 대형은행, 경제 연착륙 예상…이번 주 실적 발표 주목

- 미국의 주요 대형은행이 경제 연착륙을 예상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지난 12일 실적 발표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력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연착륙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역시 미국 경제 연착륙을 예상했으며 웰스파고는 미국 소비 지출이 여전히 강하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사업의 근본적인 성장세는 매우 강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마켓워치는 이 주 여러 금융 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이 있어 소비, 시장, 사업에 대한 대형은행의 낙관론이 여타 기업 상황에도 일치하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대형 은행 중에는 이번 주 골드만삭스(NYS:GS)와 모간스탠리(NYS:MS)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 밖에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시스(NYS:DFS), PNC 파이낸셜 서비시스(NYS:PNC),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NAS:IBKR), 찰스 슈왑(NYS:SCHW)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832

▲獨 예산 공백에 코메르츠방크·도이체방크 합병설

-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의 합병설이 재부상하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은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의 합병이 무산된 지 5년인 현재 은행 수익성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코메르츠방크의 최대 주주인 독일 정부가 예산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라 이 같은 관측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정부는 보유한 100여 기업 중 일부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코메르츠방크에 대한 15% 지분 매각이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처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를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소식통은 도이체방크가 코메르츠방크와 합병을 하면 변동성이 큰 투자은행 부문뿐 아니라 다른 부문으로 실적을 다각화해 은행의 장기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요인이 독일 정부를 흔들 만하다고관측했다. 다년간의 구조조정 계획을 대부분 완료한 도이체방크는 최근 코메르츠방크와 ABN 암로 등의 은행 매입 가능성을 포함한 거래에 대한 내부 논의를 늘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882

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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