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뉴스에 팔자'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4만2천 달러대로 내려앉았다.
15일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32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15% 상승한 4만2천5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 4만1천683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급락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인 지난 11일 1BTC당 4만9천9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던 점과 비교해선 15% 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가상자산 관련주도 급락했다.
대부분의 ETF 발행사에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NAS:COIN) 주가는 지난주 7.4% 급락한 130.7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마라선 디지털 홀딩스(NAS:MARA), 허트 8(NAS:HUT), 라이엇 플랫폼스(NAS:RIOT) 주가 또한 최소 10% 이상 하락했다. 특히 마라선 주가는 15% 급락하며 가장 큰 폭 하락했다.
가상자산 리서치 회사 크립토퀀트는 지난달 비트코인이 ETF 승인 후 3만2천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다른 리서치 회사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 가격 4만2천달러는 잠재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지선"이라고 말했다.
*자료:연합인포맥스, 코인베이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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