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지난해 12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84%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4%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픽스가 12월 들어 하락 전환했다.
1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4%로 전월 대비 0.16%포인트(p) 하락했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9월 3.82%를 기록한 후 10월 3.97%, 11월 4.00%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12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7%로 전월 대비 0.02%p,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보다 0.06%p 각각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움직임을 반영해 등락한다.
KB국민은행이 신규 취급액 코픽스로 산출하는 주담대 금리는 이날 4.24~5.64%에서 16일 4.08~5.48%로 조정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4.51~5.91%에서 4.35~5.75%로 변동된다.
우리은행의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도 이날 4.91~6.11%에서 16일 4.75~5.95%로 하락 조정된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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