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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액 8배 몰려

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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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올해 첫 번째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8배를 웃도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이날 1천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모집액 1천억원인 3년물에 8천300억원, 모집액 500억원인 5년물에 3천800억원 등 총 1조2천100억원의 투자 주문이 접수됐다.

3년물과 5년물 각각 신고액 기준 -7bp와 -10bp에서 물량을 채웠다.

앞서 SK브로드밴드가 제시한 희망 금리밴드 상단은 +30bp, 하단은 -30bp였다.

이번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SK브로드밴드는 최대 3천억원까지 발행량을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달한 자금은 오는 3월 만기 도래 예정인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신용평가 3사는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AA'로 동일하게 부여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까지 3조1천990억원의 매출과 9천614억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05.0%로 집계된다.

나이스신평은 "SK텔레콤과의 사업연계를 통해 우수한 경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마케팅 비용 및 프로그램 사용료 부담이 존재하나, 매출 확대 및 효율적 비용 집행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비타 확대를 통한 투자 부담 대응으로 현재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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