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증권사는 3년 국채선물을 1만계약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5.0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63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54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3틱 내린 113.9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97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71계약 순매수했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30년물 교환 입찰은 금리 3.220%에 4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1조1천490억원이었다.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적 불안에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장중 10.40원 급등한 1,33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5~6bp 상승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현재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있다"며 "증권사의 포지션 언와인딩에 밀렸다가 대기 매수세 및 미 국채 금리에 연동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채권 운용역은 "지난주 지표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불확실성은 제거된 상황에서 지금 당장 예정된 지표가 없는 상황"이라며 "지정학적 위험의 경우 국제유가의 급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 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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