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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ETF 주역 김찬영 본부장, KB운용으로 옮긴다

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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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로고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정필중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성장의 주역인 배재규 사단의 김찬영 디지털ETF마케팅 본부장이 KB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긴다.

ETF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KB자산운용이 적극적인 인재 영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 본부장이 KB운용의 ETF 사업 총괄 역할로 이직한다.

김 본부장은 금융 마케팅에 특화된 커리어를 거쳐왔다. 씨티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치며 리테일 펀드와 운용사의 마케팅 분야에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김 본부장은 이후 2015년부터 삼성자산운용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홍콩 ETF 운용사인 프리미아파트너스에서 마케팅을 맡았다.

김찬영 본부장은 2022년 배재규 대표가 한투운용에 둥지를 틀면서 영입해 온 인물로도 유명하다.

당시 배재규 대표는 한투운용의 ETF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거 손발을 맞췄던 '삼성맨'을 대거 영입했다.

배 대표는 디지털ETF마케팅 본부를 신설해 초대 본부장 자리에 김찬영 상무를 앉혔으며, 이후 박희운 당시 KB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에게 사장 직속 솔루션운용본부장 자리를 맡겼다.

김찬영 본부장은 2022년 한투운용이 ETF 브랜드를 KINDEX에서 ACE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주도하는 등 현재 ACE ETF의 브랜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고객 전문가라는 의미가 담긴 ACE 브랜드를 내세우면서 한투운용의 점유율은 큰 폭 늘어났다.

ETF 브랜드를 교체가 있었던 지난해 한 해 동안 한투운용의 ETF 순자산가치는 3조1천억원 수준에서 5조8천억원까지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점유율도 3.8%에서 4.8%로 상승했다.

한편, 연합인포맥스 ETF 기간등락(화면번호 7107)에 따르면 KB운용의 ETF점유율은 지난해 연초 8.3%에서 연말 7.9%까지 0.4%포인트 낮아졌다.

gepark@yna.co.kr

joongjp@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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