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1조3천308억원, 영업 손실은 2조5천1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영업 적자는 계속됐지만, 4분기로는 흑자로 돌아섰다. LG디스플레이가 분기 흑자를 낸 것은 2022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4분기 매출액은 7조3천959억원, 영업이익은 1천317억원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한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TV 및 IT용 패널 등 중대형 제품군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출하량도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시는 대규모 법인의 연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직전사업연도 대비 15% 이상 변동할 경우, 최초 내부 결산 확정 당일에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는 공시 의무에 따른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 및 세부 현황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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