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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 최대 투자은행 중 한 곳인 골드만삭스(NYS:GS)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골드만은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4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구 레피니티브)의 예상치인 3.51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EPS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1% 급증했다.
영업수익은 113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났다. 4분기 영업수익은 LSEG의 예상치 108억달러보다 많았다.
골드만은 자산 운용과 주식 거래 순익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의 자산 운용 영업수익은 43억9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급증했다. 월가의 예상치보다도 5억5천만달러가량 많았다.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운용 수익과 부채 투자, 자산관리 비용 상승 등이 자산 운용 수익을 개선했다고 골드만은 전했다.
주식 트레이딩 수익은 26억1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였던 22억2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채권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은 부진했다. 4분기 채권 트레이딩 영업수익은 20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떨어졌다.
관련 종목: 골드만삭스(NYS:GS)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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