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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작년 11월 소비자 1년·3년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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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소비자들의 1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11월에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지난해 11월 소비자기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의 중간값은 4.0%에서 3.2%로 낮아졌다.

3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5%에서 2.2%로 낮아졌다.

1년과 3년 기대인플레이션이 모두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도 감소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인식된 인플레이션 상승폭의 중간값도 7.0%로 직전월인 10월 7.8%보다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18~34세 응답자들은 55~70세 응답자들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인식과 기대를 보였다.

소비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명목 소득은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0월 1.1%보다 높아졌다.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향후 12개월 경제성장 전망은 11월에 -1.2%로 10월 -1.3%보다 소폭 개선됐다.

1년 실업률 전망은 11.1%로 10월 11.4%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이는 최근 실업률인 10.7%보다 약간 높아 향후 1년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임을 시사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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