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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증시 추세적 강세장, 최대 2033년까지 이어질 것"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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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현재 이어지고 있는 미국 증시의 추세적 강세장이 최대 203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스티븐 서트마이어 기술분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지난 1950~1966년과 1980~2000년의 추세적 강세장의 증시 흐름을 분석한 뒤 "어디로 가는지 알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의 추세적 강세장이 공식적으로 2013년 4월에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전고점인 2000년 닷컴버블 고점과 2007년 주택시장 고점을 돌파한 이후다.

서트마이어 전략가는 과거 흐름을 분석한 결과 현재 추세적 강세장은 약 11년 정도 지났으며, 앞으로 2029~203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그가 앞서 올해 S&P500지수가 5,0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과도 일치한다. 그는 올해가 미국 대선이 있는 해이며,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해임을 상기시키며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체 증시 차트를 보면 추세적 강세장은 1950년, 1980년, 2013년 깨지며, 2024년은 지수가 대부분 5,000선 위에서 등락할 것임을 시사한다"며 이런 강세 패턴은 S&P500지수가 올해 5,200~5,400선 근처까지 오를 것임을 시사한다고 예측했다.

S&P500지수가 5,600까지 오른다는 것은 현재보다 약 18%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이며, 대부분의 월가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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