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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50틱 하락…월러發 美약세 반영(상보)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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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장 초반 50틱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4.90을 기록했다. 증권은 1천807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38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50틱 내린 113.6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5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74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 국채를 반영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국채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된 여파를 반영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8.81bp 올라 4.2240%, 10년물은 12.01bp 급등해 4.0638%를 나타냈다. 서울 채권시장 마감 당시와 비교하면 2년물은 2bp, 10년은 6bp 정도 올랐다.

한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미국과 유럽 등 숏(매도)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채도 약세가 우세하지만 대폭 약세로 따라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다만 달러-원 환율 레벨이 다소 부담스러운 만큼 박스권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고용시장이 좋은 상태고 인플레이션이 점차 내려오는 상황이라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9원 넘게 상승하며 1340원을 넘어섰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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