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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락…간밤 상승폭 되돌림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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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미온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지난주 후반 하락 폭을 반납했다.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반락하며 눈치 보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2.48bp 내린 4.039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70bp 내린 4.2070%, 30년물 금리는 1.33bp 내린 4.2872%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10bp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도 빠른 금리 인하에 대해 계속 경계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해야 할 시점은 맞지만, 그것은 질서정연하고 신중하게 단행돼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러 이사는 "과거 사례를 보면 연준은 금리를 빠르고 큰 폭으로 내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다르다"며 "과거처럼 기준금리를 급하게 내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로베르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통화정책위원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에 경기 침체를 더는 배제할 수 없더라도 올해 ECB는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할 것"이라며 "아직 금리 인하에 관해 이야기할 순 없고 최근 우리가 본 모든 것이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올해 전혀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5% 내린 103.315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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