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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오른 美 증시, 하락 준비됐다"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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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선전하는 기술 기업을 포함한 많은 주식이 확실한 근거 없이 너무 빨리 상승했다며 시장이 하락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16일(현지시간) 크레이머는 "약세론자는 아니지만, 포물선을 그리며 직진한 주식이 너무 많다"며 "애널리스트들이 잇달아 목표 주가를 올리면서 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제품을 판매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과 데이터를 측정하거나 분석하는 기업이 이러한 포물선형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뒷받침할 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기술주의 몰락을 응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합당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 한 쉬어야 한다"며 "이 분야에는 미래 AI의 성공에 대한 지속적인 주장이 립서비스에 불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증시 랠리의 상당 부분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중단 결정에서 비롯된 만큼 연준이 인하에 덜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암시한다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크레이머는 "연준이 아직 인플레이션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을 진정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유가 상승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일부 부문은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며 "적당한 속도로 하락하고 있으며 결국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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